퀸즈랜드 코로나19 막기 위해 문 닫는다 <br>방문자 14일 자가격리 의무
퀸즈랜드 방문 국내 여행자는 14일 자가격리가 의무화된다. 퀸즈랜드 코로나19 막기 위해 문 닫는다 <br>방문자 14일 자가격리 의무

퀸즈랜드가 빗장을 걸어 잠근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QLD주총리는 “영 수석보건관 자문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주경계 봉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퀸즈랜드와 NSW 주경계가 막히는 것은 제1차 세계대전 말 스페인 독감을 막기 위해 봉쇄된 이후 100년여 만에 처음이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이례적인 시기에는 이례적인 조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업장과 직장 출근, 보건 예약을 위해 주경계를 넘어 다니는 주경계지역 마을 주민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주총리는 주경계 봉쇄가 “남부 州에서 출발해 퀸즈랜드 전역에 이 바이러스 확산을 위협하는 휴가객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퀸즈랜드 주민이 아니며, 아래 예외에 속하지 않는 경우 퀸즈랜드로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14일 자가격리에 동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벌금 최대 1만 3345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퀸즈랜드 주경계 봉쇄 조처

  • 주경계 도로 폐쇄 및 주요 고속도로 차량 경찰 검문
  • 퀸즈랜드로 향하는 항공편 승객에게 출발지에서 14일 자가격리 의무 안내
  • 퀸즈랜드 공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경찰과 기타 공무원이 맞는다.
  • 철도 서비스 종료

봉쇄 조처 예외:

  • 화물
  • 응급차량
  • 응급대원
  • 출퇴근
  • 가정법원 포함 법원 명령
  • 특별한 인도적 이유
  • 치료

경찰은 주경계 지역 주민이 필수적인 주경계 통과를 더 쉽게 하기 위해 허가증 같은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지역사회가 여행제한, 개인접촉 피하기, 집과 동네에 머물기 조처를 더 잘 지킬수록 바이러스 전파가 더 빨리 억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호주인이 “자신의 주와 동네에 머물러야 한다. 이는 퀸즈랜드에도 적용된다”며 “남동부 주민은 주 다른 지역으로 여행가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주총리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가지 말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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