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로 몰려드는 할리우스 스타
퀸즈랜드가 할리우드를 포함 국내외 프로덕션 39건을 확보해 사상 최대 영화산업 번성기를 맞고 있다. 퀸즈랜드로 몰려드는 할리우스 스타

할리우드 A급 스타와 대형 영화 프로젝트가 코로나19안전지대로 부상한 퀸즈랜드를 찾으면서 퀸즈랜드가 사상 최대 영화산업 번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퀸즈랜드는 국제 및 국내 프로덕션 39건을 확보해 지역경제 기여 가치는 4억 3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카일리 머니치 퀸즈랜드 영화공사(Screen Australia) 대표는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진행되는 것은 정말 들어본 일이 없다”며 “퀸즈랜드 남동부 뿐 아니라 주 전체에 고르게 퍼져 있어서” 더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엘비스 전기 영화가 촬영되는 골드코스트는 멤피스 시내로 변모했고 윗트선데이즈는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가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Ticket to Paradise’에서 발리를 대신한다.

퀸즈내드 오지 클론커리(Cloncurry)에서는 호주판 정글의 법칙 ‘Australian Survivors’가 제작된다.

이번달에는 태국 동굴에 갇혔다 구조된 유소년 축구단의 이야기를 영화화해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Thirteen Lives’ 촬영이 시작된다.

머니치 대표는 이번 영화붐이 일자리 5500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은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퀸즈랜드 영화붐을 가져온 데는 재정적 유인도 있다. 퀸즈랜드 주정부는 올 회계연도 영화제작 유치에 35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방정부도 호주에 해외 프로덕션을 유치하는데 추가 4억 달러를 약속했다.

인기 어린이 TV 쇼 ‘The Bureau of Magical Things’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골드코스트 촬영이 중단됐다. 그러나 3개월 후 프로덕션 팀이 시즌2 제작을 준비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촬영장으로 돌아왔다.

퀸즈랜드에 초대형 제작이 몰려들면서 지역 영화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도 생겼다. ‘Ticket to Paradise’ 제작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영화제작 관련자는 원하는 역할을 이메일 제목란에 기입해 이력서와 함께 Tickettoparadisecrew@gmail.com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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