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세계대학100위권 호주대학 6개로 줄어
서호주대 밀려나고 200위권에 UTS 추가 세계 3대 세계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QS가 지난 6일 발표한 2016/17 세계대학 랭킹에서 100위권에 포함된 호주대학수가... QS세계대학100위권 호주대학 6개로 줄어

서호주대 밀려나고 200위권에 UTS 추가

세계 3대 세계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QS가 지난 6일 발표한 2016/17 세계대학 랭킹에서 100위권에 포함된 호주대학수가 작년 7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QS 세계대학 랭킹에 따르면 호주국립대(ANU)는 호주대학 1위를 유지했으나 작년의 20위권 이내(공동 19위)에서 22위로 처졌으며 서호주대학은 작년 98위에서 공동 102위로 떨어지며 상위 100위권에서 밀려났다.

호주 대학교는 ANU에 이어 멜번대, 시드니대, UNSW, 퀸즈랜드대, 모나시대 순으로 100위권에 들었다. 한편 UTS와 울릉공대는각각 193위와 218위로 최대의 약진을 보였다. 200위권에는 UTS가 추가되면서 작년 8개대에서 9개대로 늘었다.

QS 랭킹은 교수 평판(40%), 고용주 평판(10%), 학생 대비 교수 비율(20%), 연구논문 인용횟수(20%),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 비율(각 5%)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각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

UNSW와 서호주대는 연구실적이 향상되면서 이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틸라 브렁스 UTS 총장은 “모든 대학 순위제도가 서로 다른 요소를 측정하며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UTS 같은 대학이 모든 순위에서 동시에 꾸준히 상승한다면 전반적인 실적 및 국제평판 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대학은 MIT공대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탠포드, 하버드, 캠브리지, 캘리포니아 공대, 옥스퍼드, UCL, ETH 취리히 연방공대, 임페리얼 칼리지, 시카고대가 최고 10위권에 올랐다.

QS 세계대학랭킹

호주대학 2016 2015
ANU 22 =19
멜번대 42 42
시드니대 =46 45
UNSW =49 =46
퀸슬랜드대 =51 =46
모나시대 65 67
서호주대 =102 98
애들레이드대 125 113
UTS 193 218
울릉공대 218 =243

* = 공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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