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에도 시드니 아직 목말라
4일과 5일에 걸쳐 시드니 전역에 강우량이 30mm가 넘었지만 이는 시드니에 식수를 공급하는 댐 저수량 증가에 필요한 양의 1/3에 불과하다. 반가운 비에도 시드니 아직 목말라

4일과 5일에 걸쳐 시드니 전역에 강우량이 30mm가 넘었지만 이번 비는 댐 유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필요한 강우량의 1/3 밖에 되지 않는다.

멜린다 페이비 NSW 수자원·부동산·주택장관은 1회성 비는 가뭄을 해소하는데 충분하지 않으며 주 전역에서 물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페이비 장관은 우산과 우비를 챙기면서 “물 제한과 주 전역에 걸쳐 극심한 가뭄을 생각하는 것이이상”할 수도 있지만 NSW주 “댐이 차기 시작하려면 최소한 100밀리미터가 필요하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지난 36시간 동안 시드니 일부 지역에 약 30밀리미터가 기록되었지만 시드니 물 저장양에 영향을 미치는데 필요한 양의 1/3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NSW 강우량은 장기간에 걸쳐 사상 최저에 속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장 건조한 상태로 밀레니엄 가뭄보다 더 심하다.

이번 비로 어퍼 너피언(Upper Nepean), 워로노라(Woronora), 쇼울헤이븐(Shoalhaven) 집수지역에 40mm가 발생했다. 워라감바(Warragamba) 집수지에는 30mm, 블룬 마운튼 집수지에는 20mm가 기록됐다

시드니 전역에는 1일부터 1단계 물사용 제한이 도입되었다. NSW주 나머지 지역에서는 1년 이상 물사용 제한이 실시돼 왔다.

페이비 장관은 “물사용 제한은 시드니 전역 가정에서 이 귀중한 자원인 물을 아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샤워할 때마다 물을 약 9리터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시 전역에 걸쳐 매일 물 4500만 리터와 맞먹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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