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지방 재개방 ‘3단계’
빅토리아주 지방이 재개방 3단계로 진입한다. 빅토리아 지방 재개방 ‘3단계’

14일 평균 확진자 3.6명 – ‘깜깜이’ 환자 없어

빅토리아주 지방이 15일 기준 2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3.6명을 기록하고 ‘깜깜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16일 자정부터 재개방 3단계로 진입한다.

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빅토리아주 지방 상황이 주정부 “전략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기 때문에 빅토리아주 전지역 주민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지방에서는 “가구 버블 (household bubble)”이 가능하게 되어 다른 한 가정을 지정해 서로 집을 방문할 수 있게 됐으며 한번에 최대 5명까지 허용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구 버블’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주총리는 최근 자료와 연구 결과 야외에서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방 주민은 가능한 야외에서 친구나 가족을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야외 공공 장소에서는 1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가구 수 제한은 없다.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접촉 및 비접촉 야외 스포츠가 재개되며 성인은 비접촉 야외 스포츠를 시작할 수 있다. 지방에서는 4학기 첫 두주간 모든 학생이 단계별로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자 수도 늘어나며 야외에서 10명까지 종교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과 카페 같은 환대사업은 ‘2평방미터’ 밀집 제한을 실시하는 가운데, 야외에서 영업장당 최대 50명까지 착석 손님에게 서빙할 수 있다.

실내 영업장은 공간 한 곳당 착석 손님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며 영업장당 2개 공간으로 제한된다. 기존 ‘4평방미터’ 규칙이 적용된다. 식탁은 1.5미터 간격을 두어야 하며 손님이 바뀔 때마다 청소해야 하며 모든 손님에 대한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주총리는 추후 멜번에서 식당과 카페 식사가 가능해지면 이러한 조처를 적용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서비스도 얼굴가리개 착용을 조건으로 영업이 가능해진다. 공원 놀이나 야외 영화관 같은 야외 행사도 일정 규제를 조건으로 열 수 있다.

부동산중개사는 야외에서 부동산 경매를 열 수 있으며 참석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지방 거주 빅토리아주민은 빅토리아주 지방 어느 곳으로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주총리는 빅토리아주 지방에 대한 규제는 바뀌지만 규제를 지켜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며 특히 멜번 주민들에게 “허가된 이유가 아니면 지방으로 여행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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