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추가 규제 완화 – 빅토리아주 경계 순찰 강화
남호주가 규제를 추가 완화하면서 빅토리아주 경계 감시를 강화한다. 남호주 추가 규제 완화 – 빅토리아주 경계 순찰 강화

남호주 정부기 23일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면서 빅토리아주 경계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마샬 남호주 주총리는 남호주가 “특히 빅토리아주 경계와 관련해 강력한 주 경계 정책을 유지할 것”이이라며. “경찰이 경계에 추가 자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트 스티븐스 남호주 경찰청장은 서호주, 북부준주 및 퀸즈랜드와 경계가 다시 문을 열었기 때문에 이제 경찰이 빅토리아주 경계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장은 빅토리아주에 대한 우려를 인식해 “주경계 검문소에 경찰 수를 늘리고 있다… 주경계 접근 도로에서 근무하는 일반 순찰대 수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샬 주총리는 남호주의 7월 20일 주경계 전면 개방 계획에 변화가 없지만 “현재 빅토리아주를 아주 주의 깊게 보고있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빅토리아주 경계 개방으로 남호주가 후진하게 되지 않도록 “확신할 때까지 빅토리아주와 경계를 절대 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주는 22일 신규확진자 17명을 기록해,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상당한 지역사회 감염”을 경고했다.

남호주 경찰은 필수 여행자로서 남호주에 들어오기 원하는 사람들이 사전승인을 받는 온라인 포털을 도입할 예정이다. 스티븐스 경찰청장은 현재 남호주를 찾는 여행자는 자신이 필수 여행자인지 여부를 자가평가하게 되어 있지만 24일부터 사전 승인제로 변경될 것이라고 밝혔다.

님호주 정부는 23일 펍과 기타 영업장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6월 2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는 2m2당 1명으로 완화된다. 마샬 주총리는 규제 완화가 “남호주 많은 부문 수용능력을 증가시켜 더 많은 사람을 재고용하고 일자리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총리는 2m2당 1명 규정이 “대부분 영업장에서 정원의 약 5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남호주 정부는 또한 나이트클럽이나 행사 같은 “위험이 더 높은” 대규모 영업장에 대한 규제도 재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AFL 경기와 같은 대형 행사도 허가에 따라 수용 인원을 더 늘릴 수 있다.

이달 초 열린 포트 애들레이드와 애들레이드 AFL 맞대결 경기에는 관중 약 2000명 입장이 허용된 바 있다.

마샬 주총리는 경기장 관리청의 코로나19 “관리 계획에 만족한다면, 애들레이드 오벌은 정원의 최대 50%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말 남호주 풋볼리그(SANFL) 경기 최대 수용인원은 더불헤더당 5000명으로 정해졌다. 주총리는 다양한 기관과 활동에 대한 명확한 규제 완화 지침을 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리는 또한 곧 해외에서 귀국하는 호주인을 상업 및 호주 국방군 항공편으로 귀국시킬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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