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주택 가격 다시 상승세 – 일부지역 10만 달러 이상 올라
시드니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은 시드니 부동산 시장이 아직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시드니 주택 가격 다시 상승세 – 일부지역 10만 달러 이상 올라

도메인 주택가격보고서

시드니 주택가격이 최근 몇달간 반등하기 시작해 도심 일부 지역에서는 10만 달러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발표된 도메인 주택가격 보고서(Domain House Price Report)에 따르면 시드니 중위가격은 9월 분기 약 1만 3300달러 (1.2%) 올라 115만 4406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속도는 둔화되어 중위가격은 0.2% 떨어진 73만2423달러를 기록했다.

주도 주택 중위가격

주도’20. 9’20. 6’19. 9분기변화연간변화
Sydney$1,154,406$1,141,097$1,080,9961.2%6.8%
Melbourne$875,980$876,097$862,0630.0%1.6%
Brisbane$596,316$594,173$574,8380.4%3.7%
Adelaide$564,927$549,574$529,1642.8%6.8%
Perth$534,336$531,557$521,9110.5%2.4%
Hobart$555,754$519,705$480,4296.9%15.7%
Canberra$817,810$789,905$745,0043.5%9.8%
Darwin$539,463$505,896$503,2146.6%7.2%
주도 종합$811,966$804,545$776,1440.9%4.6%
출처: 도메인주택가격보고서

시드니광역 전지역에서 노스쇼어 하부 지역 주택에서 시장 반등이 가장 두드러져, 중위가격이 263만 달러로 13만 달러(5.2%)나 증가했다. 전년 대비12.5%나 오른 것이다.

도심과 동부 지역에서 집값은 3개월 만에 12만 달러 오른 255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무려 14.1%나 올랐다.

도메인 선임 조사분석가 니콜라 파월 박사는 시드니 집값이 6월 분기에 잃은 2만 2천 달러의 절반 이상을 회복했지만, 시드니가 이전 시장 침체에서 회복하던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가격 상승 속도가 4배 낮다는 점도 지적했다.

시드니 시장 아직 위기 벗어난 것 아냐

파월 박사는 일부 소지역에서 매수자 활동이 활발하지만 시드니 부동산 시장이 아직 위기를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주도 유닛 중위가격

주도’20. 9’20. 6’19. 9분기변화연간변화
Sydney$732,423$733,753$702,237-0.2%4.3%
Melbourne$536,659$537,404$522,123-0.1%2.8%
Brisbane$383,585$377,297$408,4171.7%-6.1%
Adelaide$331,553$317,593$316,4604.4%4.8%
Perth$335,869$333,599$351,8100.7%-4.5%
Hobart$384,672$423,310$390,461-9.1%-1.5%
Canberra$447,143$456,656$458,996-2.1%-2.6%
Darwin$326,268$312,319$302,6794.5%7.8%
주도 종합$561,518$561,038$549,2530.1%2.2%
출처: 도메인주택가격보고서

파월박사는 주택융자 상환 유예와 연방정부 지원정책이 끝나면서 시장이 여전히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박사는 “현재 부실 매도가 증가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일단 재정 지원이 없어지면 위험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EY 오세아니아 조 마스터스 수석 경제학자도 파월 박사와 같은 의견으로 일자리지킴 지원금과 구직수당 보충금이 계속 줄어들고 주택융자 유예가 끝나면서 실업율이 다시 증가하고 가계소득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스터스는 현재 경제상황에서 “주택시장이 예상보다 탄력적”이었지만 “긍정적인 추세에서 추론하는데 아주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드니 권역별 주택 중위 가격

권역’20. 9분기변화연간변화
Blue Mountains$700,6984.6%7.8%
Canterbury Bankstown$929,0002.1%7.4%
Central Coast$675,0003.8%9.8%
City and East$2,550,0004.9%14.1%
Inner West$1,640,0002.5%5.8%
Lower North Shore$2,630,0005.2%12.5%
North West$1,330,0000.8%8.7%
Northern Beaches$1,875,0000.3%9.0%
South$1,200,0000.0%5.9%
South West$710,0000.7%2.6%
Upper North Shore$1,800,0001.7%7.6%
West$740,0002.8%6.5%
출처: 도메인주택가격보고서

주택 가격은 2017년 중반 시장 정점보다 약 4만3,500달러 낮은 반면, 현재 유닛은 최고가격보다 약 5만6,000달러 낮다. 파월 박사는 아파트 시장이 투자자 후퇴, 해외 수요 감소, 그리고 코로나19 봉쇄 이후 주택 선호도 변화로 인해 더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계속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루마운틴과 센트럴 코스트에서 집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파월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증가에 따라 귀촌에 대한 구매자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봤다. 시드니 도심에서 지나치게 멀지 않으면서 분주한 도시에서는 충분히 떨어져 있는 두 지역이 코로나19 봉쇄를 겪은 시드니 주민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부상한 것이다.

시드니 이외 NSW 지역 부동산 중위가격은 2.7% 상승해 시드니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좋았다.

시드니 권역별 유닛 중위가격

권역’20. 9분기변화연간변화
Canterbury Bankstown$530,000-6.2%0.0%
City and East$950,000-5.0%1.6%
South$681,000-3.4%0.1%
West$545,000-3.2%-2.7%
North West$696,000-2.5%-1.6%
South West$475,000-2.1%1.5%
Upper North Shore$748,750-1.6%1.2%
Lower North Shore$950,0000.0%1.6%
Inner West$773,0000.4%3.1%
Northern Beaches$930,0001.9%3.9%
Central Coast$535,0009.2%24.4%
출처: 도메인주택가격보고서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SW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5월까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환대, 소매업과 같은 업종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 체납액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멜번 도심 집값 오르기보다 내릴 가능성 높아

EY 오세아니아의 마스터스는 정부에서 내놓은 대출기준 완화안, 예상되는 금리 인하와 낮은 가격이 앞으로 몇달 동안 강력한 첫주택 구매자 활동을 계속 지원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고용 불안정 증가와 낮은 인구성장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NAB 앨런 오스터 경제학자도 낮은 인구 증가와 실업률이 곧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같은 전망을 했다. 오스터는”시드니 집값이 지금부터 오를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분명히 저금리가 여전히 도움이 되고 있고 RBA는 아마도 다음 주 (추가 금리) 인하로 도움이 되겠지만” 신용이 비싼 것이 아니라 신용에 대한 수요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터는 공급부족으로 인해 시장이 지금까지 예상보다 더 잘 지탱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특히 시드니와 멜번 도심에서 주택가격이 10% 가까이 하락할 것이라며 “주택가격이 오르기보다는 내려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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