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확대 위해 각주에 압박 강화
연방정부, 네거티브 기어링 제한엔 계속 반대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주택구입능력이 복잡한 문제이며 턴불 정부는 올바른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장관은 24일 호주도시개발연구소(UDIA) 오찬 연설을 통해 주택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앞서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단일 문제 해법으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Read more
네거티브 기어링 변경 찬반토론 계속
변경 “지난 10년간 임대주에 연간 100억달러 혜택” 유지 “정책변경시 시장조정, 임대료 상승 우려” 연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쟁점 중 하나인 네거티브 기어링 정책 변경에 대한 찬반 토론회에서 ‘주택구매력’과 ‘부동산 시장위험’이라는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부동산개발업계 로비단체인 어반 태스크포스(Urban Taskforce)는 지난주 시드니 포 시즌스 호텔에서 네거티브 기어링 토론회를... Read more
2016 연방선거 특집  ‘뭐가 다르지?’ 정당별 주요 정책 완전정복
주택 구매력, 정부 나서야
페어팩스 온라인 조사 동의 52%, 반대 29% 네거티브 기어링 제한 찬성 42%, 반대 40.6% 노동당 적극 개입 공약, 여당은 사실상 정책 無 연방정부는 세금인상을 수반한다고 할지라도 호주에 좀 더 감당할 수 있는 주택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페어팩스 미디어 온라인 조사 YourVote 결과 나타났다. 연방총선이 2주도 채... Read more
부동산정책 변경돼도 주택 가격 계속 올라
맥켈연구소 “연 평균 2.6% 상승” 노동당 공약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변경되더라도 주택가격 상승이 좀 더 늦춰질 뿐 주택시장이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노동당 제휴 연구소가 밝혔다.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변경안을 처음 제안한 맥켈 연구소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대신 주택가격은 좀 더 감당할 수 있게 되며... Read more
부동산업계, 노동당 정책 반대 총궐기
쇼튼 “부동산중개사보다 중앙은행 권고 들을 것” 빌 쇼튼 노동당수가 네거티브 기어링 감세혜택 제한 계획에 대한 부동산 중개업계의 겁박에 꿈적도 하지 않고 있다. 지난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호주의 최대 부동산회사 일부가 노동당의 네거티브 기어링 단속 계획을 공격하는 풀뿌리 운동을 전개, 가족과 세입자 및 주택소유주들에게 노동당정책이 “경제... Read more
중앙은행도 네거티브 기어링 재검토 촉구
재경장관 “임대료 오른다”, 변경 반대입장 재확인 야당 “허풍 그만 떨고 적절한 정책개발 나서야” 투자부동산 임대손실에 따른 네거티브 기어링 감세혜택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호주 중앙은행까지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조 호키 재경장관은 여러 도시의 임대료 인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네거티브 기어링 변경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Read more
왜 양도소득세만 혜택주나
“네거티브 기어링·양도소득세 혜택 줄이면 90억달러 절감” 의회예산국 분석 결과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감세혜택을 기존 임대주에게만 적용하고 양도소득세 할인을 축소할 경우 4년간 연방예산을 90억달러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현재 네거티브 기어링을 이용하고 있는 기존 임대주들에게는 이른바 ‘grandfathering'(기득권 인정)이란 규정에 따라 해당 부동산을 매각할... Read more
‘네거티브 기어링’ 페어팩스 두 목소리
정치·경제부 “신규투자자에 중단, 거품 빼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가 마침내 소수파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네거티브 기어링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9일 발표된 최신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주택융자액의 48.4%가 실수요자에게 돌아가면서 실수요자가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투자자가 다수인 51.6%를 차지했다. 조 호키 재경장관은 이날 시드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