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승기류, 트럼프 이후 탄력
금융시장 2년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 점치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쇼크로 탄력을 받은 세계 채권 수익률이 급등함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 비용도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페어팩스 미디어에 따르면 소수의 중소 대출업체가 최근 몇 주 사이에 고정금리를 인상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더 많은... Read more
주택융자 상환액 부담 조만간 늘어날 전망
호주은행, 국제규정 따라 예금비중 높여야 대출금리 인상이나 할인율 축소 불가피할듯 호주 대형 은행이 조만간 주택담보대출 상환액 부담을 늘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ABC방송에 따르면 이같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순안정자본조달비율'(net stable funding ratio)때문이며 이는 호주은행이 준수해야 하는 국제규정이다. 이 규정은 은행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은행 예금... Read more
신규융자신청 평가시 최저금리 7% 적용
은행들, 고객대출상환능력 평가기준 강화 금융규제 당국에서 금리가 아무리 낮게 떨어지더라도 은행은 신규융자 대출자가 최저 7%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갚아나갈 수 있도록 담보해야 한다는 새 지침을 내린 것이 확인됐다. 24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이미 금융업계 전반에 걸쳐 널리 이행되고 있는 이 지침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대출에 대한 호주금융건전성감독청(APRA)의... Read more
부모 도움으로 첫 주택 구입 증가
일부 중개업자 담보대출 15%가 ‘부모보증 대출’ 부동산가격이 전국적으로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엄마-아빠” 도움을 받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호주 모기지 파이낸스 협회(MFAA)가 지난주 발표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혼자의 힘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 대출을... Read more
첫주택구입자 대출규모 10년 새 50% 증가
대도시 단독주택 “젊은층 소득 15배” 첫 주택 구입자의 평균 주택융자 규모가 지난 10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50% 증가하고 주에 따라 최대 66%까지 늘어난 것으로 새로운 분석 결과 나타났다. 11일 뉴스닷컴에 따르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설된 ‘호주 첫 주택 구입자'(FHBA) 웹사이트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Read more
첫주택구입자 평균 대출액 34만 달러
작년보다 10.2% 늘어, 3만1600달러 증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가격 앙등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돈을 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호주통계국이 발표한 주택융자 통계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받은 주택담보대출액은 평균 34만200달러로 기록사상 최고 수준이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