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자에 여성 선호<br>비숍-플리버섹 여야 지도자 선호 앞서
집권 여당(자유-국민당 연합) 및 야당(노동당) 지도자 선호도에서 줄리 비숍 자유당 부당수(외무장관)와 타냐 플리버섹 노동당 부당수 등 두 여성이 각각 말콤 턴불 총리 및 빌 쇼튼 당수를 제치고 공히 선두에 나섰다. 로이 모건이 지난달 31일 유권자 5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숍 장관은 여당지도자로서의 선호도가 34%로 턴불 총리(25%)를... Read more
줄리 비숍 외교장관
토론우등생, 호주 최초 여성 외교장관 되다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1956년 아들레이드 사과 체리 농장을 운영하던 부모 밑에서  3녀 1남 중 세째 딸로 태어났다. 자란 명문사립여고인 St Peter’s Collegiate Girls School를 졸업했다.  학창시절에는 반장, 학생회장, 토론 챔피언으로 우등생이었던 비숍 장관은 아들레이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변호사 생활을... Read more
비숍, 유엔총회장 호주대표석에 남친 대동
노동당 ‘적절성’ 의문 제기 비숍 “장관 재량권” 반박 줄리 비숍 외무장관이 유엔총회장 내 공식 호주대표단석에 남친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가 외교관 수장의 직분을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숍 장관은 파트너인 데이빗 팬튼(David Panton)씨를 유엔회의에서 나란히 앉도록 한 것은 자신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