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트럼프 무역정책, 호주에 위험”
브렉시트 “통제력 늘리고 대신 더 가난해지기로 결정” 호주중앙은행 필립 로우 총재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자의 무역정책이 특히 호주에 위험하며 아마도 자신의 최대 우려사항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우 총재는 이날 멜번의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 주최 만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자가 그의 약속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45%를 부과한다면 “중국측의... Read more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바닥설’ 탄력
주택시장 동향에 촉각 – 내년 하반기 추가인하 여지 중앙은행은 1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현행 1.5%에서 동결함으로써 지난 8월 금리인하 이후 3개월 연속 동결기조를 이어갔다. 이같은 금리동결은 시장의 예측대로 이뤄진 것으로 이날 발표에 앞서 금리인하를 점친 경제전문가는 조사대상 60명 중 불과 5명에 불과했다. 중앙은행은 멜번컵 경마대회일에 열리는... Read more
호주도 금리 “0”시대 오나
연내 1-2회 추가 금리인하 예측 호주경제는 그동안 꾸준한 실업률과 비교적 강세를 보인 성장수치 그리고 광산투자붐에서 속도는 늦지만 확실히 전환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물가하락 충격에 휩싸이면서 금리 추락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중앙은행이 물가상승률 하락에 대응,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하는 조치를 취하자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는 연내 추가인하를 예측하면서 8월... Read more
네거티브 기어링 세제변경은 ‘좋은 일’ 중앙은행
내부메모, ” 양도소득세 감세조치 우려” 중앙은행은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감세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네거티브 기어링 의욕을 꺾는 어떠한 세제변경도 금융안정성의 관점에서는 “좋은 일”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10년간 320억불의 비용절감을 위해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세제에 대한 대폭적인 변경을 공약함으로써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으로부터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왔다. 그러나... Read more
중앙은행 설문조사 전문가별 요약
Finder.com.au에서 4일 중앙은행 이사회를 앞두고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리전망 조사 요약 Garry Shilson-Josling, AAP: “RBA는 경제둔화를 알고 있지만 금리가 너무 높기 때문은 아니다” Shane Oliver, AMP: “지난 회의 이후 많이 변하지 않았다… 전국적인 주택거품은 없지만 시드니에는 있으며 2017년부터는 역전하기 시작할 것이다. 주택가격은 금리가 인상하기 시작하거나... Read more
주택시장에 외국인 파상공세..다음은 유학생? 앞으로 호주내 외국인 학생 순유입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특히 시드니와 멜번 인기지역에 또 한차례 주택가격 상승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지난 6월 주택소유에 대한 의회조사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학생비자 발급수 증가에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지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