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리, 노만 통해 트럼프와 신속 통화
왕년의 ‘백상어’ 트럼프와 10년지기 골프친구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자가 그의 파격행보로 인해 미국 ‘엘리트 언론’의 집중공격을 받고 이에 ‘트윗 정치’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말콤 턴불 호주총리는 호주의 왕년의 골프 스타인 ‘백상어’ 그렉 노먼을 통해 트럼프와 전화통화 대열에 ‘새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선거에서... Read more
‘트럼프 효과’ 호주부동산 수요증가 가능성
“브렉시트보다 더 큰 영향” – 수요증가 “미미” 전망도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후보 당선에 전세계가 충격을 받고 트럼프 행정부가 가져올 변화를 파악하느라 부산을 떨고 있는 가운데 호주 부동산시장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45대 미대통령을 둘러싼 반발과 불확실성 속에 많은 전문가들은 이제 외국인 투자자들이 호주를... Read more
중앙은행 “트럼프 무역정책, 호주에 위험”
브렉시트 “통제력 늘리고 대신 더 가난해지기로 결정” 호주중앙은행 필립 로우 총재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자의 무역정책이 특히 호주에 위험하며 아마도 자신의 최대 우려사항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우 총재는 이날 멜번의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 주최 만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자가 그의 약속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45%를 부과한다면 “중국측의... Read more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호주인 대다수 ‘부정적’
<여론조사> 여성 75%, 남성 57%, 젊은층 80%가 반대 세계경제-안보-호주정치-양국관계 등에 악영향 60% 선 지난주 미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호주인들은 대다수가 향후 호주경제에 해를 끼치고 세계를 덜 안전하게 만들 것이며 호-미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등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1일 페어팩스 미디어에 공개된 입소스 여론조사... Read more
“핸슨, 트럼프 음담패설 판단은 미국민이
“솔직히 여자도 음담패설 해” 직접 비난 피해  상원의원 힌치-핸슨 설전 거침없이 말하는 연방상원의 초선의원 맞수인 폴린 핸슨(한나라당 당수)과 데린 힌치(정의당) 의원이 새로 폭로된 미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등 여성비하 태도를 놓고 10일 연방의회 복도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의원의 이날 설전은 채널7 선라이즈 프로와의 인터뷰에 이어... Read more
쇼튼, 외교 전통 깨고 트럼프에 직격탄
“자유세계 지도자 되기엔 전적으로 부적격” 불평등 확대 등 극단주의자 부상 배경 경고 빌 쇼튼 야당(노동당) 당수가 외교 전통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 미공화당 대통령후보가 자유세계의 지도자가 되기엔 “전적으로 부적격자”라고 비판을 재개했다. 미대통령후보간 2차토론 하루 만인 11일 쇼튼 당수는 캔버라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 회의에서 미대통령선거가 부분적으로 트럼프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