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아카데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78회째를 맞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최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에 열려 아카데미 결과를 예측해보는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