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은 시드니 도심 레드펀 한가한 거리에 한인 청년들이 하나 둘씩 바쁜 결음을 재촉하고 있다. 길목마다 전봇대에 익숙한 한글로 쓰여진 발랄한 포스터가 눈에 띈다. ‘젊어서 고생 안삼’이라는 부제가 붙은 ‘호주생활 오리엔테이션.’ 한인 청년 단체인 KOWHY(Korean Working Holiday Youths)와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주최한 호주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Read more
호주내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 중 주목할 곳은 한인 최대 거주지인 리드 외에 파라마타와 그린웨이가 있다. 두 지역구 모두 시드니 서부에 위치하며, 파라마타는 호주에서 4번째로 한국어 사용자 유권자가 많고 북서부 그린웨이 지역구는9번째로 많다. 두 지역구 모두 현재 노동당 의원이 대표하고 있으며, 득표율 차는 각각 1.3%와 3.0%로... Read more
한인 청년들이 호주 보디빌딩 지역 대회에서 ‘몸짱’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NABBA/WFF (호주 아마추어 보디빌딩협회 / 세계피트니스연맹) AWA 태즈매니안 클라식에서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김성훈씨와 윤성찬씨가 당당히 참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열린 4월 23일 론세스톤 프린세스 극장은 팝음악이 크게 울리는 무대에서 호주 전국에서 몰려든 남녀 아마추어 선수들이 몸짱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