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지방 관광업계 취업하면 1500달러 지원금
퀸즈랜드 지방 관광업계에 취업하면 주정부에서 1500달러 장려금을 제공한다. 퀸즈랜드 지방 관광업계 취업하면 1500달러 지원금

퀸즈랜드 주정부가 퀸즈랜드 지방 관광업계로 근로자를 모으기 위해 750만 달러 장려지원제도를 통해 1인당 현금 1500달러를 제공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20일 ‘Work in Paradise’ 신규 관광 캠페인을 시작하며 퀸즈랜드 지방에서 심각한 관광업계 근로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750만 달러 지원종합안을 발표했다.

팔라셰 주총리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한 곳에서 살고 있다. 이 캠페인은 퀸즈랜드 주민과 다른 호주인이 일하기 위해 낙원으로 올 더 많은 이유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퀸즈랜드 지방 전체에 걸쳐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셰프, 웨이터, 바텐더부터 대보초 관광가이드와 갑판원까지 훌륭한 일자리가 많다”고 소개했다.

퀸즈랜드 주정부는 이번 지원제도에 따라 오지를 포함해, 맥케이 노스에서 투움바 서부 열대 인기 지역까지 퀸즈랜드 지방에서 관광업계에 취업하는 노동자에게 1500달러 장려금과 이주비 지원금 250달러를 제공한다. 주총리는 퀸즈랜드와 호주내 구직자 수천명에게 친구와 함께 퀸즈랜드 지방 관광업계에 일하러 오라고 초대했다.

‘Work in Paradise’ 장려금은 5월 20일부터 취업한 일자리에 대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제도는 12개월간 진행되지만 다음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스털링 힌치리프 퀸즈랜드 관광부 장관은 “‘Work in Paradise’가 많은 관광 인기지역에서 당면한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면서 퀸즈랜드 주민과 호주인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힌치리프 장관은 일부 지역에 숙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노동자들이 집으로 부를 수 있는 가격이 적당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켄즈 지역구 의원 마이클 힐리 관광부 차관은 “‘Work in Paradise’가 구직자를 일자리와 연결하면서, 여러분이 꿈꾸는 장소에서 관광업계에 장기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rk in Paradise’ 안내 -> workinparadise.initiatives.qld.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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