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8일 연속 코로나19 두자리수 증가
빅토리아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두자리수로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가능한 가족 이외 외부 접촉을 제한해 달라고 호소했다. VIC 8일 연속 코로나19 두자리수 증가

6월 23일까지 빅토리아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84명으로 23일에만 신규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7명은 기존 발병과 연관되어 있으며 9명은 통상 검진절차를 통해 확인되었고, 1명은 해외 귀국자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금까지 확진자 가운데 241명이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8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빅토리아주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메이드스턴(Maidstone) 햄스테드 치과 직원으로 보건부는 직원 중 이미 다른 확진자 1명이 20일 보건부에 통보되었기 때문에 소독 및 접촉자 추적 등 적절한 방역조처가 실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 중 치과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치과는 임시 폐쇄됐다. 이 치과에서는 20일 환자를 포함해 총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다른 신규 확진자 3명은 현재 킬로 다운스 가족 집단 발병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은 확진자의 친구로 추정되며 킬로 다운스 세컨더리 컬리지 학생이다. 보건당국은 이 학교 학생, 가족, 교직원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멜번 쇼그라운드에 설치된 임시 진단검사실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 이로써 킬로 다운스 가족 집단발병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또다른 신규 확진자는 H&M 노스랜드 집단발병과 관련된 사례로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해당 업소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신규 확진자 1명은 기존 에핑 세인트 모니카스 컬리지 직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지만 학교와 다른 연관은 없고 학교 교정에 방문한 적도 없다.

24일 브렛 서튼 빅토리아주 수석보건관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둔화시키는데 큰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지역사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튼 교수는 “빅토리아주에서 8일 연속 두자리 숫자로 확진자가 증가했으며, 가정과 가족내 전파와 관련된 신규확진자 수가 계속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햇다.

서튼 교수는 코로나19를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한다. 열, 오한, 기침, 목앓이, 숨가쁨, 콧물, 후각이나 미각 상실이 있으면 집에 머물러야 하며 출근하거나 친구나 가족을 방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있어야 한다.

빅토리아주에서 현재 격리 중 확진자는 141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7명 중 2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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