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국적기업 단속 “악법” 논란
탈세방지 강화조치에 ‘세입전쟁’ 유발 경고 호주정부가 국내에서 활동하면서도 충분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비난받아온 1000개 다국적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하면서 다른 국가들과의 ‘세입 전쟁’ 유발 우려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당권교체후 경질이 불가피한 조 호키 재경장관은 16일 탈세방지법을 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도입, 연간 전세계 수익 10억달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