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확대 위해 각주에 압박 강화
연방정부, 네거티브 기어링 제한엔 계속 반대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주택구입능력이 복잡한 문제이며 턴불 정부는 올바른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장관은 24일 호주도시개발연구소(UDIA) 오찬 연설을 통해 주택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앞서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단일 문제 해법으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Read more
자녀 세대에 ‘내집마련’ 못 해주는 나라
노동당 경제팀, 친중산층 개혁정책 제시 노동당이 호주가 “더 이상 자녀들에게조차 내집을 제공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경고했다. 크리스 보웬 노동당 재경담당 대변인은 22일 멜번 맥켈연구소 연설을 통해 초부유층 1%의 자산증가와 중산층 소득의 상대적 하락이 닉 제노폰 팀과 폴린 핸슨의 한나라당,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영국 ‘브렉시트’캠페인의 성공... Read more
부동산정책 변경돼도 주택 가격 계속 올라
맥켈연구소 “연 평균 2.6% 상승” 노동당 공약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변경되더라도 주택가격 상승이 좀 더 늦춰질 뿐 주택시장이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노동당 제휴 연구소가 밝혔다.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변경안을 처음 제안한 맥켈 연구소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대신 주택가격은 좀 더 감당할 수 있게 되며... Read more
네거티브 기어링 세제변경은 ‘좋은 일’ 중앙은행
내부메모, ” 양도소득세 감세조치 우려” 중앙은행은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감세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네거티브 기어링 의욕을 꺾는 어떠한 세제변경도 금융안정성의 관점에서는 “좋은 일”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10년간 320억불의 비용절감을 위해 네거티브 기어링과 양도소득세 세제에 대한 대폭적인 변경을 공약함으로써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으로부터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왔다. 그러나... Read more
왜 양도소득세만 혜택주나
“네거티브 기어링·양도소득세 혜택 줄이면 90억달러 절감” 의회예산국 분석 결과 투자부동산에 대한 네거티브 기어링 감세혜택을 기존 임대주에게만 적용하고 양도소득세 할인을 축소할 경우 4년간 연방예산을 90억달러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현재 네거티브 기어링을 이용하고 있는 기존 임대주들에게는 이른바 ‘grandfathering'(기득권 인정)이란 규정에 따라 해당 부동산을 매각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