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호주총동창회 현판식 열려
지난 30일 오번에 위치한 해피텔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호주동창회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류병수(해피텔 대표) 서울대학교 호주 동창회 초대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존의 시드니, 멜번... 서울대 호주총동창회 현판식 열려

지난 30일 오번에 위치한 해피텔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호주동창회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류병수(해피텔 대표) 서울대학교 호주 동창회 초대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존의 시드니, 멜번 지회 외에도 호주 전역에 주별로 지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서울대 총동창회 지원으로 한국에서 제작되었으며 해피텔 본사를 호주총동창회 사무실로 이용하게 되었다. 류병수 동창회장은 한국의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호주 지부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현판식은”부흥 발전하는 동창회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에 기여하는 총동창회가 되기 위해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류 회장은 자발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주에서 시드니와 멜번 지회로 활동해 오던 서울대 동창회는 각국 지역 동창회를 통합해 국가별 총동창회 결성을 지원하는 서울대 총동창회 본부의 시책에 맞춰 2015년 호주총동창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서울대학교 호주동창회는 현재 시드니 지회에 140여명, 멜번 지회에 50명이 등록되어 있다. 류병수 회장은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는 동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호주동창회 홈페이지 www.snua.org.au
문의 사무총장 이재경 0433 946 203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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