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업체 소득공제-파라마타시 설축제 안내
NSW주 한인 산업자문관 워크샵 개최 NSW 주 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중반 정부가 도입한 소득공제법에 대한 안내와 내년 2월 열리는 파라마타시 설날행사를... 소사업체 소득공제-파라마타시 설축제 안내

NSW주 한인 산업자문관 워크샵 개최

NSW 주 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중반 정부가 도입한 소득공제법에 대한 안내와 내년 2월 열리는 파라마타시 설날행사를 한인사업체에 소개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12일 파라마타 도서관에서 열린 워크숍’ 소규모사업체 미래재무전략(Setting Financial Strategy-What is the Future?)”을 주관한 주정부 산업자문관 강재원 박사는 먼저 호주 경제성장 추세에 따른 서비스산업 현황을 소개한 후 한인 소규모사업체가 직면한 문제점 극복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승희 회계사(Parra Accounting & Taxation)가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감가상각 비용처리에 대한 세무법을 소개했다. 소사업체(small business)는 올해 5월 12일부터 2017년 7월 30일 사이 취득한 2만 달러 미만 자산에 대해 즉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호주 국세청(ATO)은 연간 매출 2백만 달러 미만 사업체를 소사업체로 규정하고 있다. 창업관련 회계 및 세무회계 법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에는 사업자세금 구조 및 효율적인 절세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스트우드 나우홈론 김혜영 대표는 상업용 투자 및 융자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파라마타시 경제발전 마케팅 담당 일디 뷰코비치(Ildi Vukovich) 담당관과 니콜 가프(Nicole Gaff) 행사홍보 담당관은 내년 2월 19일 오후 파라마타 광장에서 열리는 설날행사를 소개했다. 가프 담당관은 파라마타 한인 사업체와 한인 공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올해 설날행사 참석자는 약 7,000 여 명에 달한다.

한국문화 야외공연이나 한국음식 판매를 원하는 한인 사업체는 2016년 1월 중순까지 가프 담당관이나 산업자문관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파라마타시와 NSW주정부 소사업자위원장 지원으로 열렸으며 김승희 회계사, 김혜영 나우폼론 대표와 파라마타시 니콜 가프가 발표를 맡았으며, 다문화서비스 폴린 찬(Pauline Chan) 담당관이 참석했다.

NSW주정부지원 산업자문관은 소상공인 사업체 세금 및 임대 문제로 건물주나 다른 사업자 혹은 정부와 겪는 분쟁해결을 위한 중재 등 사업 분쟁 해결, 소규모 사업체 보호 및 대변, 소규모 사업체 관련제도 개선 및 정책건의, 업종별 우수사업체 선정 및 시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문관은 2016년 1월 25일 어번시와 한인상우회 지원으로 “상업용 임대 및 사업비자 워크숍”에 이어 2월 2일 파라마타시와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지원으로 “교회 및 비영리 단체를 위한 GDR세금 환급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NSW주정부지원 Small Biz Connect 산업자문관 한국어 서비스

전화 0412 124 846 / 1300 590 956

웹 www.smallbusiness.nsw.gov.au/resources/languages/korean http://toolkit.smallbiz.nsw.gov.au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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