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주도 하우스 1% 상승 전망
브리스번 3% ‘최고’..시드니 0.6%, 멜번 2%, 외국인 관심도 시드니.멜번 줄고 브리스번 전환 호주의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이 올해 시드니에서는 사실상 정체되고 멜번과 그밖의 대부분의 주도에서도 시장조건이 훨씬 더 약화될 것으로 NAB은행이 3일 예측했다. NAB 이코노미스트들은 2016년의 전국 주도 하우스 평균 가격상승률을 종전의 2.3%에서 1%로 낮추면서 부동산투자자에 대한... Read more
소셜미디어 통해 복지수당 사기 잡는다
센터링크 고객 ‘광학적 감시’로 200만불 이상 적발 센터링크 조사관들이 복지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부정 수혜를 적발하기 위해 대상자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샅샅이 훑고 있다고 연방정부가 확인했다. 4일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센터링크에 고용된 계약직 조사관들은 고객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이베이 계정을 스캐닝하는 ‘광학적 감시’방법을 통해 200만불 이상의 복지수당... Read more
노동당, 4개항 근로자 보호조치 마련
위장도급계약 처벌강화, 옴부즈만 권한확대 등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호주 근로자들을 악덕 고용주들의 착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정책조치들을 마련, 1일 발표했다. 여당이 건설업계 감독기구인 건축건설위원회 재설치 법안을 도입한 가운데 쇼튼 당수는 노사관계법 접근에 있어 여당과의 차별화를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로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4개 조치를 마련했다.... Read more
올해 평균 렌트비 2% 상승 그칠듯
작년 1.2% 상승으로 20년만에 최저 수준 시드니.멜번.브리스번 등 시내 공급과잉 예측 호주 전국 곳곳의 부동산시장에서 평균 가격이 하락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 임대시장 조건도 약화되기 시작하고 있어 올해는 임대주보다 세입자들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분석가들은 특히 주택건설 붐으로 임대시장에 나올 주택물량이 훨씬 더 늘어나면서 올해 이러한 추세가... Read more
환경성과지수 호주 13위로 10단계 추락
물.위생 등 최고, 기후.에너지 부문 150위 그렉 헌트 호주 환경장관이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과학적 기반의” 분석으로 평가한 바 있는 환경 관련 국제조사에서 호주의 글로벌 순위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예일대학이 2년마다 발표하는 2016 환경성과지수(EPI) 조사에서 세계 180개국 가운데 호주 순위가 종전의 3위에서 13위로 10단계나 추락했다.... Read more
모건 스탠리도 기준금리 1% 인하론 합세
ANZ은행은 호주달러화 미화 50센트대 전망 지난주 호주 투자은행 맥콰리 은행이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1%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데 이어 25일에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도 호주의 금리대폭 인하론에 무게를 더했다. 모건 스탠리 전략가 크리스 니콜과 대니얼 블레이크 씨는 이날 비관적인 어조의 고객 노트에서 호주 중앙은행이 오는... Read more
시드니 하우스 “가계소득의 12.2배”
데모그래피아 “조사사상 연간 최대폭 상승” 호주의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구입능력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해 하우스 중간가격이 연간 가계소득의 최고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문제 싱크탱크인 데모그래피아가 2015년 9월분기 자료를 토대로 최근 발표한 2016 국제주택구입능력조사에 따르면 홍콩이 연간 가계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이 19배로 가장 수준을... Read more
시드니 단독주택 “사상 최대 분기 하락”
12월 분기 3.1% 떨어져..아파트도 2.8% 하락 “시드니 가격상승 롤러코스터 마침내 추락” 지난 3년간 급등세를 보이던 시드니 하우스 가격이 지난 12월 마침내 사상 최대의 분기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미디어 산하 도메인 그룹이 28일 발표한 하우스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하우스 중간가격이 2015년 12월 분기에 3.1% 하락했으며... Read more
“고용시장 악화 없는 한 기준금리 동결”
12월분기 물가 소폭상승 불구 저인플레 환경 지속 호주의 12월 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예상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중앙은행 목표범위(2-3%)를 밑도는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기준금리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월 분기에 0.4%, 연간 1.7%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9월 분기에는... Read more
외국인 부동산투자 부가세 방침에 업계 반발
빅토리아주 대폭 인상 이어 NSW주도 소규모 도입 시사 외국인 구입자들이 주택시장에서 호주인들을 밀어내고 주택경매에서 내국인들을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정부들은 갈수록 해외구입자들의 호주부동산 투자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NSW주 정부는 지난 23일 호주인의 주택 구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호주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외국인에게 1.5%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