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생 호주인 비율 “120년만에 최고”
2015년 현재 28% 초과..증가율 1위는 네팔인 27.5% 한국태생 증가율은 7.2% 11위..총 10만2573명 해외태생 호주인의 인구 비율이 12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호주통계청이 30일 밝혔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태생 인구의 비율은 지난 15년 동안 계속 상승세를 보여온 끝에 2015년 현재 28%를 넘어선 28.2%로 1895년 이후... Read more
인턴사원 1인당 평균 9주분 6000달러 착취
예술, 미디어, 법률 부문이 가장 심해 유학생, 영주권 가산점 위해 인턴직에 수천불 지불 무급인턴으로 일하는 호주의 젊은이들이 1인당 평균 9주분의 임금을 받지 못해 약 6000달러를 착취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턴 옹호단체인 호주인턴협회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인턴사원 중 거의 90%가 무급이나 최저임금 이하의 저임금으로... Read more
학비부채 상환 기준소득 4만2000달러?
현행 5만4000달러에서 낮추면 연간 5억달러 절감 대학생들의 HECS(고등교육분담금) 등 HELP(고등교육학비대출 프로그램)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졸업생들의 부채상환 기준소득을 낮춰 좀 더 빨리 상환하도록 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9일 발표된 그래튼 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학비부채를 상환하기 시작하는 기준소득을 현재의 5만4126달러에서4만2000달러로 낮출 경우 HELP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연간... Read more
귀향, 4월 7일 호주 개봉
영화 <귀향>은 이 한 편의 그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4월 7일, 잊혀지지 말아야 할 우리의 아픈 역사가 공개된다!   “당시 당했던 일이 하도 기가 막히고 끔찍해 평생 가슴속에만 묻어두고 살아왔지만… 국민 모두가 과거를 잊은 채 일본에 매달리는 것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내가 눈을 감기 전에 한을... Read more
턴불 핵심실세, 불법 정치헌금 개입설
2011 선거시 NSW자유당에 불법 정치헌금 세탁 노동당, 시노디노스 내각사무처장 해임 촉구 부동산 개발업자 등에서 나온 금지된 정치헌금이 지난 2011년 NSW주 총선 당시 자유당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유당에 타격을 주고 있다. 문제가 된 정치헌금은 자유당 관련 연방모금기관인 자유기업재단을 통해 세탁돼 자유당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Read more
한국인 학생-방문객 늘고 워홀러 감소
2014-15년 학생비자 2.7%, 방문비자 11.7% 증가 워홀 1차비자 2.1%, 2차비자 14.8% 각각 줄어 시민권 취득자 2307명 13위..전년보다 16% 감소 지난 2014-15 회계연도 한 해 동안 호주 학생비자를 발급받은 한국인 수가 다소 회복됐으며 방문비자 발급수는 전년에 비해 상당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인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수는... Read more
어린이 중독사고 매년 2500건 발생
주로 세정제 등 가정용 화약약품에 노출 2세 유아 가장 위험 “친지방문시 주의해야” 호주에서는 해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화약약품 등에 중독돼 병원에 입원하는 어린이들이 거의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새 보고서가 2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전국 중독정보센터에 걸려온 긴급전화를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독사고 발생률이... Read more
호주에서도 파리테러 모방공격 준비중?
테러전문가들 “테러 공세 임박” 경고 지난주 파리에서의 연쇄 테러를 계기로 유럽국가 수도들에서 자살폭탄 등 공조된 테러공격이 계획되고 호주에서는 모방공격이 준비되고 있을 것이라고 테러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서호주 디킨대학 테러전문가 그렉 바튼 교수는 16일 호주 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모두 표적이지만 특정 장소가 다른 장소보다 더... Read more
양원해산 후 7월2일 조기선거 확실시
턴불, 군소정당-무소속 상원의원들에 최후통첩 반노조 법안 통과 여부에 양원해산-조기선거 연계 말콤 턴불 총리는 지난주 상원에서 군소정당 및 무소속 의원들을 몰아내기 위한 상원의원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들에게 반노조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즉각 양원을 해산하고 조기선거를 실시한다는 최후통첩을 내렸다. 그러나 군소정당 및 무소속 상원의원 8명 중... Read more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민족캠프 발표회
200 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가17일(화) 한인회관에서열렸다. 재호주 광복회 (회장 황명하)가 주최한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족캠프 발표회로 진행됐다. 사회는 민족 캠프 참가자인  독립유공자 인순창 선생의 손녀인 인서현 학생(Gosford Henry Kendall High School 10학년)이 맡았다. 애국가 제창 및 순국 선열 및...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