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15일부터 코로나19 규제 1단계 완화 <br> 2-3단계 일정은 아직
NSW주 정부가 15일부터 1단계 규제 완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2, 3단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NSW주 15일부터 코로나19 규제 1단계 완화 <br> 2-3단계 일정은 아직

15일 금요일부터 NSW주에서 1단계 규제완화가 시작되지만 2, 3단계 완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10일 “전국내각에서 받은 새 (규제완환) 기준을 검토하고 케리 챈트 NSW주 수석보건관과 NSW주 영향을 논의한 후, 지역사회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에 방심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규제를 추가로 완화해도 안전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5월 15일부터 허용되는 사회 활동

  • 야외 모임 최대 10명
  • 카페와 레스토랑 한번에 10명까지 수용 가능
  • 한번에 가정집 손님 최대 5명
  • 결혼 하객 최대 10명
  • 실내 장례식 문상객 최대 20명, 야외는 최대 30명
  • 종교모임/예배 장소 신도 최대 10명
  • 야외기구 사용시 주의
  • 야외 수영장 제한적 개장

주총리는 “이 변화로 개인자유를 더 허용함으로써 NSW주가 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다른 주와 같이 주(州)내 지방여행을 허용하거나 추가 규제완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챈트 수석보건관은 신중한 규제완화를 지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경계를 풀지 말 것을 촉구했다. 챈트 수석보건관은 호주 전역 수석보건관이 모두 정부 결정에 자문을 했다며 규제를 완화하면서 모두가 계속 “높은 검사율,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및 경미한 증상만 있어도 집에 머물기와 같은 기타 보건조처 지키기”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은 코로나19와 전쟁이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며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특히 규제가 해제될 때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확진자가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특히 더 핵심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2, 3단계 규제완화는 향후 NSW주 내 코로나19 발생 데이터를 검토하면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W주 노동당, 주총리에 코로나19 복구 이정표 촉구

조디 맥케이 NSW주 노동당 대표는 8일 모리슨 총리의 3단계 규제 완화 발표 직후 “NSW에 과학에 확고히 기반하고 전문가들이 이끄는, 위기를 벗어나는 분명하고 투명하며 단계적인 이정표가 있어야 한다”며 주정부에 이정표 마련을 촉구했다. 맥케이 대표는 “사업체와 학교, 교회, 지역사회 조직이 모두 다시 문을 열기 위해 정확하고 유용한 지침이 필요할 것”이라며 NSW주도 다른 주처럼 단계별 복귀 이정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NSW주 의회에서 “이제 코로나 비상법안을 토론할” 시간이며 “지금과 9월 사이 단 하루 회의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노동당은 “의회 전체 일정을 세워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NSW주 의회는 다음 주 화요일 축소된 비상 회의를 열지만 시정질의 시간은 없으며 추가 의사일정 계획도 없다.

9일 신규 확진자 2명 – NSW주 검사율 세계 최고 수준

5월 9일 저녁 8시 기준 NSW주에는 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총 확진자는 3053명, 완치자는 2515명이다. 24시간 동안 검사인원은 9515명으로 누적 검사자수는 30만 4464명이다. NSW주 1000명당 검사인원은 37.5명으로 한국 전체 12.9명보다 높아 검사율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9일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노인요양시설인 뉴마치하우스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없어 뉴마치 하우스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이 가운데 거주자는 37명, 직원은 32명이다. 8일 거주자 23명과 직원 96명이 검사 받았다.

NSW주 보건부는 경미하더라고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된 우려 지역 주민들은 검사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려지역에는 블랙타운, 캐나다 베이, 컴버랜드, 이너웨스트, 리버풀, 파라마타, 펜리스시가 포함된다.

현재 빅토리아주를 제외한 호주 전 지역은 연방정부에서 발표한 1단계 규제완화를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3단계 규제완화 이정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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