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주정부, ‘땅콩 진료소’ 시범사업 추진
퍼스 의료계가 서호주에서 점점 늘어나는 땅콩 알레르기 발병율을 낮추기 위해 안전하고 의학적으로 감독하는 ‘땅콩 진료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존 데이(John Day) 보건장관은 알레르기 전문가가 땅콩 제품 조기 노출의 잠재적 혜택을 시험하기 위해 영아 4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 장관은 땅콩 알레르기가 심각한 음식 알레르기의 제일... Read more
IS 충성 다짐 10대 2명 ‘참수’음모 실행하려다 체포
12일 시드니 뱅스타운서 총검 2자루 구입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 국가에의 충성을 다짐한 16세의 두 무슬림 청소년이 ‘참수’ 음모를 꾸미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한 혐의로 12일 시드니 남서부 뱅스타운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 중 한 명은 테러사범 유결수의 의붓아들로 작년 10월 파라마타 경찰청 앞에서 발생한... Read more
퍼스 시민여러분, 세계 음식 먹방 준비되셨나요?<br> 세계의 맛 Twilight Hawkers Market 10월 14일부터
10월 14일부터4:30 – 9:30pm Forrest Place * 11월 18일(크리스마스 점등식), 12월 23일, 12월 30일, 4월 14일(부활절) 제외 이달 말 전세계 곳곳의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퍼스시 최대 거리음식 장터가 돌아온다. 리자 스캐피디 시장은 관광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거리음식행사가 시에 관광객을 끌어들임으로써 주변 사업체에도 이익을 가져다... Read more
브랜디스 법무장관 ‘꼼수’에 차관 반발 “결판 낸다”
법률자문 통제하려다 역습당해 – ‘진실게임’ 공개대결 호주 최고위직 법률가인 조지 브랜디스 법무장관이 제2법무관이자 호주정부 수석법률고문인 저스틴 글리슨 차관의 권한을 통제하는 지침과 관련, 의회를 오도했다는 주장을 놓고 오는 14일 상원 조사위원회에서 쌍방이 공개 대결을 벌인다. 호주의 최고위 법률가인 이들은 지난 연방선거 전 브랜디스 장관이 총리를 포함한 모든... Read more
내집 소유가 최상의 투자<br>자산운용 전문가가 제시하는 8가지 이유
호주인은 좋은 투자대상과 소득을 잘 굴릴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무설계, 자산운용, 주택융자업체인 옐로우 브릭 로드의 마크 부리스 회장의 말이다. 그는 그러나 최상의 재정적 기회 중 하나는 호주인의 가족주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물론 주택을 사기 위해 큰 빚을 떠안아야 할지 모르지만... Read more
“시드니-멜번 주택붐 끝나가”<br>QBE, 시드니 주택 3년간 보합세, 유닛 6% 하락
멜번 주택 0.6%, 유닛 9% 각각 하락 전망 시드니의 부동산투자자에 대한 대출제한과 다수의 신규 주택개발이 겹치면서 가격상승을 억제함에 따라 시드니 주택붐이 끝나가고 있다고 거대보험사 QBE가 진단했다. QBE는 13일 발표한 연례 주택전망 보고서에서 시드니 주택 중간가격이 지난 4년간 56%나 급등한데 이어 향후 3년 동안 대체로 보합세를 보일... Read more
한국문화원, 김장문화 체험 행사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이 한국 김장철을 맞이하여 12일 한국문화원에서 김장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약 20명은 먼저 영상을 통해 늦가을에 여럿이 모여 많은 양의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한국의 독특한 김장 문화를 간접 체험했으며, 올해 초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김치를 맛본 푸드라이터 라일리 윌슨이 본인의... Read more
베어드정부 지지율, 처음 노동당에 뒤져
그레이하운드 경주 금지 1개월여 만에 철회 “소신정치 타격” 마이크 베어드 총리가 이끄는 NSW주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그레이하운드견 경주 금지 법안을 통과시킨 지 불과 한달 여 만에 업계와 제휴정당인 국민당 등 정치권의 압력에 굴복, 관계법을 백지화했다. 베어드 총리는 이로써 순전히 동물복지 차원에서 “옳은 일을 할 뿐”이라는 그의... Read more
호주대학 성범죄신고 5년간 약 600건
1/4이 강간사건, 대학 퇴교조치 6건 불과 호주대학에서 지난 5년간 자행된 강간과 강간미수 등 성범죄 신고사례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정보공개(FOI) 신청을 통해 대학의 가해자 처리결과를 조사한 결과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가 극소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채널7 선데이 나잇에서 지난 9일 보도한 FOI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 Read more
동성결혼 최소 3년 지연 “보수파 승리”
노동당, 구속력없는 ‘값비싼’ 국민투표 반대 연방 노동당이 11일 의원총회에서 동성결혼 찬반 국민투표 실시법안을 상원에서 반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함에 따라 사실상 동성결혼 합법화가 최소한 턴불정부 임기(3년) 동안 지연되게 됐다. 턴불 정부는 당내 보수파가 주장하는 선국민투표 후의원투표 입장을 고수, 국민투표가 현 의회임기 중 동성결혼합법화를 이룰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변해 왔으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