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지역사회 감염 1명
퀸즈랜드발 NSW 지역사회 확진자가 1명에 그쳤다. NSW 지역사회 감염 1명

4월 첫날 NSW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31일 발표된 1명 밖에 기록되지 않았다. 퀸즈랜드는 1일 정오를 기해 광역 브리즈번 봉쇄 조처를 해제했다.

31일 발표된 NSW 확진자는 브리즈번 확진자가 방문한 바이런베이에서 감염된 환자로 30일 밤 늦게 확인됐으며 31일에는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퀸즈랜드 주정부는 1일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기존 확진자와 연관된 1명 밖에 발생하지 않아, 광역브리즈번 봉쇄를 해제했다. NSW보건당국도 이를 반영해 3월 20일 이후 광역 브리즈번 방문자에게 내렸던 외출 금지령을 1일 오후 1시를 기해 해제했다.

주보건당국은 지역사회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추가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이런베이 지역에 대한 규제를 업데이트했다.

트위드・발리나・바이런・리즈모어시 적용 규제

  • 대중교통, 소매상, 모든 공공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 식당・서비스 영업장 포함 모든 공공 실내 환경에서 4제곱미터 당 1명 규칙 적용
  • 휴가임대 주택 포함, 가정 방문자 수 30명 제한 

이러한 제한은 4월 5일 (월) 밤 11시 59분까지 실시되며 주 보건당국이 5일 규제 지속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NSW 보건부는 31일 밤 바이런베이, 발리나, 레녹스헤드 지역 우려 장소를 추가했다.

NSW주 보건당국은 바이런베이 확진자 방문 장소와 보건안내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므로 3월 27일과 28일 이 지역을 방문한 경우 정기적으로 장소와 시간, 보건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NSW 보건부는 또한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감기 같은 증상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특히 부활절 연휴를 맞아 주 전체로 이동이 활발해지고 가족, 친지와 모임을 갖기 때문에 증상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가능한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모임을 갖고 식당이나 영업장을 방문하는 경우 체크인해 줄 것도 부탁했다.

4월 1일 기준 NSW내 격리 중 확진자는 52명이다. 1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지역사히 감염 확진자 1명과 해외귀국자 4명 등 총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107명이다.

31일 검사건수는 2만 459건으로 주 보건당국은 특히 NSW주 북부에서 많은 주민들이 검사를 받은 것에 감사했다.

주전체에는 350곳이 넘는 진단검사실이 있으며 대부분 연휴를 포함해 7일간 문을 연다. 가까운 코로나19 진단검사실은 NSW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으며 GP에게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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