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위험장소 방문자, 퀸즈랜드 방문시 14일 격리
멜번 위험 지역에서 퀸즈랜드로 오는 경우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빅토리아주 위험장소 방문자, 퀸즈랜드 방문시 14일 격리

퀸즈랜드 보건부는 24일 빅토리아주 지역사회 환자 4명 발생 발표 후 확진자 방문장소 관련 규제를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에 해당 장소에 있었던 사람이 퀸즈랜드에 있다면 자동적으로 격리조처가 적용된다.

지넷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이 경우 ‘주간 위험장소 명령(Interstate Exposure Venues Direction)’이 적용된다며 “새 환자에 비추어 누구든 멜번 북부 지역 여행 필요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26일부터 빅토리아주 확진자 방문장소에 특정 시간에 방문한 사람이 퀸즈랜드에 오는 경우 14일간 정부지정 숙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미 퀸즈랜드에 들어와 있다면 즉시 개인 운송수단을 이용해 자택이나 숙소로 직접 이동해 격리해야 한다.

또한 퀸즈랜드 보건부 온라인 역학조사 자가진단양식을 작성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당국은 현재 빅토리아주에서 계속 확진자 방문 장소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타주에서 퀸즈랜드로 온 경우 도착 후 14일간 퀸즈랜드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타주 위험장소 목록을 계속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기준 퀸즈랜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07명으로 해외 입국자가 호텔방역 중 확진되고 있다. 연방정부와 퀸즈랜드 주정부 관할 코로나19 백신 접종분 19만 3002회분과 연방정부 관할 접종 회분을 합해 퀸즈랜드 총 예방접종 분량은 약 71만회분을 넘었다.

빅토리아주 바이러스 노출 위험장소 확인

퀸즈랜드 보건부 온라인 역학조사 자가진단 양식

온라인 자가진단을 작성할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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