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로얄이스터쇼 취소, 1919년 스페인 독감 이후 처음
호주최대 유료행사 시드니로얄이스터쇼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시드니 로얄이스터쇼 취소, 1919년 스페인 독감 이후 처음

호주 최대 유료행사인 시드니 로얄이스터쇼가 취소됐다.

주관기관인 NSW주 왕립농업협회(Royal Agricultural Society of NSW, RAS)는 관련자와 방문자의 건강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높아지고 COAG의 대규모 행사 중지 지침에 따라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드니 로얄이스터쇼가 취소된 것은 1919년 스페인독감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RAS 브록 길모어(Brock Gilmour) 대표는 입장료 환불, 쇼 참가기관 및 공급업체와 맺은 계약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 절차는 수주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쇼를 취소하는 것이 RAS에 수천만 달러 손해를 끼칠 것이며 비영리기관으로서 RAS와 관련단체에 재정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NSW주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로얄이스터쇼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여일 동안 8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길모어 대표에 따르면 시드니로얄이스터쇼는 매년 NSW주 경제에 2억 5000만 달러 규모 경제활동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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