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학교 교실수업으로 점진 전환
NSW주 학교가 2학기 셋째 주부터 교실 수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다. NSW주 학교 교실수업으로 점진 전환

2학기 3째주부터

NSW 학교가 2학기 단계적으로 교실 수업으로 전환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사라 미첼 교육·유아학습장관은 21일 NSW주 공립학교 학생이 2학기 3주차에 대면학습으로 점차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의료전문가는 학교를 계속 열어야 한다고 권고한다며 학부모, 교사, 학생은 학교가 안전한 장소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총리는 “1학기 말에 자녀를… 집에 데리고 있던 모든 가족과 온라인으로 교육하기 위해 쉴 틈없이 일한 교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주총리는 지난 몇주간 원격교육을 통해 학교는 온라인 학습 개발을 개선하고 추가 위생조처를 고려할 수 있는 “임계시간을 허락했다”고 평가했다.

2학기 3째주 즉 5월 11일부터 모든 학생은 1주일에 하루 등교하게 된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등교일을 늘리며 주총리는 “3학기까지는 모든 아동이 학교에 풀타임으로 돌아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교내 학습 첫 단계 중에는 대면 학습일 이외에는 학부모가 자녀를 집에 데리고 있는 것을 장려한다. 초기에는 한번에 교내에 있는 학생은 전체의 약 1/4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주 등교일은 학교마다 다르며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분명하게 안내해야 된다.

학생과 교사간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학급은 학교 전체로 분산된다. 주정부는 등교할 수 밖에 없는 학생에게는 학교 문이 열려있으며 이들 학생을 돌려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첼 장관은 학교와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모든 교실에 손소독제가 마련되며 취약한 교사는 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등교시 하차, 픽업, 쉬는 시간, 점심기간도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보하기 위해 시차를 두고 배치된다.

단계별 학교 복귀에 더해 NSW주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임시 및 비정규직 교직원을 유지하는데 9570만 달러를 약속했다. 미첼 장관은 “NSW주 학교 전체적으로 임시 및 비정규 교사 그리고 기타 교사가 아닌 직원이 우리 교육제도에 핵심적으로 이 단계별 복귀기간에 우리 학생들의 교육적 결과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기간동안 취합되어 미래 교육방법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최근 혁신과 교육개발을 장관에게 보고하기 위한 다부문간 실무 그룹도 설립된다..

교사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2학기 시작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4월 29일부터 2학기를 시작한다.

NSW주 카톨릭 학교는 2학기 첫 두주는 1학기 말과 같이 원격교육을 실시하며 교실내 수업은 추후 결정해 학교와 학부모에게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톨릭학교는 11-12학년 학생이 교실내 수업의 최우선 순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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