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분유, 호주엄마에 우선 공급”
후발주자 블랙모어 제품 3종 약국 시판 개시 호주산 분유들이 중국인들의 싹쓸이 쇼핑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블랙모어가 국내 분유시장에 뛰어들면서 호주엄마들에게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블랙모어는 경쟁 브랜드인 벨라미 분유 제조사인 베가의 자회사 타투라와 합작으로 제품 3종(Newborn, Follow-on, Toddler)을 개발, 지난 16일 시판에 들어갔으며 작년... Read more
원주민 사냥 게임 온라인 판매 한달이나
네티즌 청원운동으로 제거 ‘생존의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주민을 죽여야 하는 게임 앱이 한 달간이나 애플, 구글, 아마존을 통해 판매되다가 온라인 청원서명운동과 사회의 비난여론 끝에 제거되고 호주당국이 발매경위 조사에 나섰다. 18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서바이벌 아일랜드’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원주민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전진하기 위해 원주민들을 쏘거나 “뭉둥이로 때려... Read more
‘치즈 더 먹어요’
인기 방송인 호주 낙농가 돕기 운동 나서 우유 공급가격 급락으로 파산위기를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치즈 더 먹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인기 무슬림 TV방송인 왈리드 알리는 지난 17일밤 자신이 진행하는 채널10 ‘프로젝트’ 에서 시청자들에게 낙농가를 재정적 파탄에서 구하기 위해 호주산 치즈와 우유에 좀 더 돈을... Read more
NSW주 숙박공유서비스 Airbnb 합법화
임대료 상승, 주택 호텔화, 안전문제 유발” 비판도 NSW주 정부는 숙박공유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와 차량공유서비스인 우버(Uber) 등과 같은 공유경제 기업체에 청신호를 보낼 방침임을 아주 분명하게 시사했다. 이는 당국과 충돌하지 않고 자택의 여분의 방을 여행자에게 단기임대해 주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겠지만 호텔 등 기존의 숙박업체나 인기지역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문제가... Read more
뒷마당 휴대용 풀장 펜스규정 강화 전망
“깊이 30cm 임시풀장도 높이 1.2m 펜스 의무화” 수영장 딸린 주택은 매각·임대전 이행증명서 갖춰야 휴대용 풀장이 NSW주에서 뒷마당 익사사고의 5분의 1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가정이 법적 필수 안전장치 없이 무심코 사용, 문제가 되고 있다. 17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물의 깊이가 30cm인 소형 팽창식 풀장도 높이 1.2m 펜스와... Read more
“무식한 난민이 일자리 빼앗아” 이민장관
턴불 “탁월한 장관” 옹호 피터 더튼 이민장관이 “글도 읽지 못하고 셈도 할 줄 모르는” 난민이 호주인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말콤 턴불 총리까지 장관을 질책하기는 커녕 옹호하고 나서면서 야당과 난민 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지난 17일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노동당과 녹색당의... Read more
STEM 분야 취업률-초봉 모두 높아
미래 유망분야인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 대학 졸업자나 직업학교(전문대) 출신이 비STEM 분야졸업생에 비해 초봉이 더 많고 취업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교육 그룹(Good Education Group)이 지난 10일 발표한 첫번째 좋은직업안내서(Good Careers Guide)에 따르면 대졸 초봉이 높은 학과는 치의학(7만7000달러), 의학(6만2624달러), 공학(6만2102달러), 측량학(Surveying, 6만49달러), 재활치료(Rehabilitation, 5만9604달러)... Read more
호주 이에리사배 탁구대잔치 ‘다문화’ 축제로
NSW 공식 탁구대회 2번째 규모 7번째 이에리사배 탁구대잔치에서 남자 오픈 단식은 타츠야 히다카(Tatsuya Hidaka) 선수가, 여자 오픈 단식은 트레이시 펑(Tracy Feng)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7일 시드니 올림픽공원 스포츠홀에서 열린 제7회 이에리사배 탁구대잔치는 한인 동포 탁구인 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Read more
호주기술이민, 건축기술자 유망
기술이민 대상 직종 재검토 치과•검안사 공급과잉, 의사도 제외 요청 4일 페어팩스 미디어가 교육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바탕으로 업계별 호주의 직업별 기술이민 수요 전망을 소개했다. 연방정부는 기술이민 대상 직종 목록(SOL)를 재검토하기 위해 각 분야에 대한 이민수요를 조사했다. 기능직 기술자와 함께 회계사 등은 여전히 이민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Read more
대학 ATAR 최저-중간-최고점수 공개 의무화 제안
ATAR 등 대학 입학제도 개편 정책토의서 발표 연방정부가  7일 발표한 대학 입학제도 정책토의서에서 대학이 학과별 ATAR 최저, 중간, 최고점수 공개 의무화를 제안했다. 고등교육표준위원회 위원장 피터 셔골드 교수가 발표한 정책토의서는 호주대입제도에 30년 만에 최대 개편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각 대학은 학위코스의 최저 학력기준으로 인식되는... Read more